안녕하세요!
코로나 바이러스로
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다보니
즐겨하던 닌텐도 말고
다른 게임을 해보고 싶더라구요.
그래서 어릴 때 PC로 했던
바람의 나라 연과
재작년에 잠시 발을 담갔었던
라그나로크를 다시 해봤어요.
1. 바람의 나라 연
![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VVi4g/btqIl8O8rRu/DDuTSBiefq7q1c8ehKUR41/img.jpg)
바람의 나라는 어릴 때 했던
그 그래픽 그대로더라구요.
그래서 왠지 모를 친숙함이 있었어요.
레트로가 유행하는 요즘
바람의 나라 연 또한 옛날에
바람의 나라를 즐겼던 사람들에게
향수를 불러일으켰고,
사전등록 인원이 엄청났어요.
바람의 나라 연의 배경은
삼국시대 초기에요.
![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cXume0/btqH51K54FC/eagFxmWLRa5OdTOmpPiW51/img.jpg)
바람의 나라 연에서
캐릭터 직업은 총 4가지로,
전사, 도적, 주술사, 도사가 있는데
저는 주술사를 주로 했었어요.
레벨5가 돼야 직업을 가질 수 있으니
레벨5가 될때까지 열심히 달려야겠죠?
제가 주술사를 좋아했던 이유는
원거리 공격이 가능하다는 점이었어요.
항상 저는 맞붙어서 싸우면 지더라구요......
![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8Caic/btqInsGOf5H/fZhnJNkVthHDO2oTDZjBGK/img.jpg)
넥슨의 오래된 게임 중 하나인
바람의 나라:연은 옛날 감성은 살리되
모바일에서도 수월하게
게임을 할 수 있도록
이용자환경(UI)을 최적화하였고,
유저간 전투는 마동매칭 시스템을 도입하여
21세기에 걸맞는 MMORPG를 탄생시켰어요.
다시 경험해 본 바람의 나라 연은
저의 향수를 자극하기에 충분했고
옛날 캐릭터와 주변 배경을 소환해와서
추억을 곱씹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.
2. 라그나로크 오리진
![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cxketq/btqIlv43R8s/A8ZvYItA9TwB2ltqHDDb01/img.jpg)
저는 사실 라그나로크 오리진보다는
예전 버전의 라그나로크를 하던 세대입니다.
라그나로크 오리진을 다운받다보니
성인인증을 해야하더라구요.
18세 이상만 할 수 있는 게임이라고!
라그나로크 오리진 또한 옛 기억을 살려
시작을 해봤는데,
일단 라그나로크는 캐릭터가 예뻐서 만족!
그리고 전체적인 배경이
약간 동화같은 느낌이라서 보는 재미가 있어요.
하지만 저는 바람의 나라와는 다르게
이 게임은 딱 하루 하고 나니까
별로 더 하고싶단 생각은 안들더라구요.
자동사냥해야 하는 시간이 길어서
내가 왜 게임을 하는건지
의미를 잃어버리게 됐고,
하루에 2시간 정도 필드사냥을 하면
아이템과 경험치를 더이상
획득할 수 없다는 점이 좀 별로였어요.
저는 약가 한 번 빠지면
질릴 때까지 집중해주는 스타일이라..
라그나로크의 캐릭터 직업은
바람의 나라보다 다양한데,
전사, 도적, 바버사, 상인, 힐러, 궁수
총 6가지입니다.
저는 라그나로크에서도
마법사를........
일러스트나 캐릭터 때문에
여성분들이 많이 하는 게임이지만
저는 너무 빨리 질려버려서
3일 하고 그만뒀어요.
조금 더 시리즈가 다양해졌으면
하는 바램이 있습니다.
그럼 좀 신선해지지 않을까요?!
지금까지 MMORPG 게임 중
제가 직접 경험해 본
바람의 나라: 연
그리고
라그나로크 오리진에 대한
리뷰를 말씀드렸는데요,
다음엔 어떤 모바일 게임을 할 지
조금 더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!
'일상 속 놀거리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데블스 도어 여의도] ifc몰 맥주 한 잔 하기 좋은 곳! (0) | 2020.09.27 |
---|---|
재택근무자의 하루일상 파헤쳐 보기 (0) | 2020.09.26 |
[SABON] 사봉 바디스크럽 실사용 후기, 피부가 맑아지고 부들부들해짐! (0) | 2020.09.06 |
[오늘 저녁 메뉴]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 만들어 먹어요! (0) | 2020.09.02 |
[집콕 놀거리] 어른이의 레고 놀이(뉴욕을 만들자!) (0) | 2020.09.01 |